우리가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을 때,
해외여행을 생각하고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혜택이 있는
카드를 발급받지 않았겠습니까?
드디어 이용할 기회가 왔고,
무료로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식사를 해봤습니다.
1. 라운지 위치
저는 그냥 인천공항 가면 라운지가 보이겠지 하고
가서 찾으면 되겠지 했다가
실제로 인천공항 안에서
공항라운지를 찾으려 하니
검색해 보고 공항직원에게 물어서 찾았습니다.^^;
여기 오신 분들은 고생 마시라고 정리해 드립니다.
(2024년 12월 26일 기준)
2. 공항 라운지 가는 길
본인이 원하시는 라운지를 찾아
지도를 보시고 게이트 쪽으로 가시면
사진처럼 라운지 위치 푯말이 보입니다.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는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갔습니다.
3. 공항 라운지 이용 방법
저는 국민카드 티타늄 서비스를 이용하여
1인 무료, 1인 추가 요금(30,800원)을
내고 공항라운지를 이용하였습니다.
(라운지마다 가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공항 라운지 식사
우리가 공항라운지를 이용하기 위해
지불했던 돈이 30,800원이었고,
인당 15,000원 꼴이라고 생각했을 때,
살짝 아쉽긴 하지만 공항에서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하는 가격이라
생각했을 때, 괜찮은 가격 같았습니다.
(주관적으론 다음엔 마티나 라운지를 가겠습니다.)
음식은 대체로 무난했습니다.
퀄리티를 논하기엔 개인적으로 무리가 있어,
공항 와서 간단히 먹고 쉬어가기엔
괜찮은 구성이었습니다.^^
외국인들도 비빔밥을 먹어보라고
비빔밥 코너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간단한 음료와 주류가 있어,
밥 먹고 커피나 음료를 마시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 보니 와인잔에 와인을
마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음료수와 라면도 비치되어 있어,
출국 전에 라면 한 컵 하기에
안성맞춤인듯 싶었습니다.!!
밥 다 먹고 야무지게 후식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5. 공항 라운지 장단점
장점
외국인들이 인천공항 라운지의
비빔밥과 컵라면을 특히 좋아한다 합니다.
거기다가 생맥주, 와인, 다양한 음료 등
먹거리가 나름 갖춰져 있으며,
많은 짐을 잠시 놔두고 쉬기에
편안한 좌석과 쉴 수 있는 공간이
인천공항 라운지의 장점 같습니다.
쉬는 소파 쪽엔 1인 소파에
콘센트도 있어 사용하기 좋습니다.
단점
라운지 좌석이 음식 먹는 좌석과
쉬는 좌석이 살짝 나뉜 분위기인데
음식 먹는 좌석은 사람들이 붐비고
혼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테이블을
고객이 사용 후 바로 청소가 안되어,
테이블이나 주변의 청결상태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본인이 타야 하는
게이트와 거리가 있는 라운지 같은 경우,
미리 시간을 잘 계산하고
여유 있게 움직이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행복 > 해외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 제대로 여행하기(ver.2024) (1) | 2024.05.29 |
---|---|
사이판 차 렌트와 운전 난이도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4.05.19 |
사람 좋은 베트남 3월 여행( 다낭, 호이안, 올드타운 ) (1) | 2024.05.05 |
다낭에서 갈 수 있는 바나힐 구경 후기(선 월드) (1) | 2024.05.04 |
다낭, 한국인들이 없는 리조트 연박 체험기[빅토리아 호이안] (2) | 2024.05.01 |